
온라인 토토의 아이러니
토토는 과연 온라인에서 할수 있는 게임인가?
토토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게임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처럼 폐쇠적으로 국가가 독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나라는 드물게 있습니다. 여기서의 문제는 ‘독점제’라는 것에 있습니다. 그것도 국가가 독점적으로 수익이 되는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토토 시장은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경쟁이 없기 때문에 토토가 운영되는 시장이나 운영되는 절차도 굉장히 부실합니다. 또한, 베팅 금액도 정해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배당 수익도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처럼 ‘사설’ 토토들이 성행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토토 업체들을 불법업체들로 간주하는 곳도 우리나라 밖에는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먹튀와 같은 2차 피해자들이 일어나고, 3차, 4차 피해자들이 생기는 것 입니다.
그저 합법으로 진행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을 우리나라는 불법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경계가 애매모호한 시장을 우리는 과연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맞는걸까요?
세상에 어떤 것도 과하게 하는 것 만큼 해로운 것은 없습니다. 토토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하게 하지 않고, 자신이 컨트롤을 할수 있다면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이러한 게임을 누가 불법으로 간주하겠습니까? 그런데 이와같이 누군가의 선택의 영역을 침범해서 국가와 같은 기관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려고 할때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온라인에서 토토를 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진취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