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원하는 베스트11을 갖추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새 시즌에 원하는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사비 감독이 원하는대로 영입이 이뤄지면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모든 대회서 우승을 노릴 만한 스쿼드라는 평가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에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부지런하다. 프랑크 케시에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영입하면서 보강을 시작했다. 지금도 포지션별로 여러 선수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 영입한다는 가정 아래 스포르트가 예상한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의 베스트11을 보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안수 파티와 우스만 뎀벨레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중원은 기존대로 가비, 페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서며 포백은 조르디 알바, 로날드 아라우호, 헤라르드 피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가 구성한다. 골문은 변함없이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 지킨다.
더블 스쿼드도 가능하다. 같은 포메이션으로 페란 토레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하피냐, 프렌키 더 용(세르지 로베르토), 니코, 프랑크 케시에, 마르코스 알론스(첼시), 에릭 가르시아(쥘 쿤데·세비야), 크리스텐센, 세르지뇨 데스트, 이나키 페냐 등이다.
스포르트는 이를 보며 "현실이 될 경우 모든 대회에서 바르셀로나는 우승 후보 지위를 받을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고통스러운 무관으로 명성을 잃었는데 다시 우승을 놓고 경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실은 멀었다. 바르셀로나가 꿈꾸는 라인업을 만들려면 많은 영입이 더 필요하다. 당장 레반도프스키의 영입과 더 용의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더불어 뎀벨레와 하피냐를 꿈꾸는 오른쪽 윙포워드는 1명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아직은 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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