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 선’ 캡처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한 첼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첼시가 2억 파운드(약 3179억 원)의 이적료를 사용한다면 다음 시즌 어떤 선수단을 계획할 수 있을까”라며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첼시는 새로운 주인과 함께 선수단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56) 전 구단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수많은 후보가 거론됐으나 LA다저스(MLB)의 공동소유주인 토드 보엘리(49·미국)가 이끄는 콘소시움이 우선 협상권을 거머줬다.
영국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그동안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최근 광범위한 구단 인수 검토를 마치며 42억 5000만 파운드(약 6조 7570억 원)의 첼시 매각이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첼시는 공식적으로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했고,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영국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보엘리 구단주는 토마스 투헬(49)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더 선’은 막대한 투자가 이뤄진 첼시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매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정했다. 라힘 스털링-카이 하베르츠-메이슨 마운트, 벤 칠웰-오렐리엥 추아메니-마테오 코바치치-리스 제임스, 요스코 그바르디올-티아고 실바-쥘 쿤데, 에두아르 멘디가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수비 라인이다. 현재 주축 선수로 활약한 안토니오 뤼디거(29),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이 팀과의 결별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첼시는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쿤데(세비야),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변화한 자리는 왼쪽 공격이다. 매체는 스털링(28)의 합류를 예상했다. 이를 두고 “그는 다음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끝난다. 현재 첼시에서 활약 중인 티모 베르너(26), 하킴 지예흐(29), 크리스천 풀리식(25)이 떠난다면 스털링이 선택 사항이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중원에도 새로운 선수가 위치한다. 기존 조르지뉴(31), 은골로 캉테(31)를 대신해 AS모나코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추아메니(22)가 이를 대체했다. 매체는 데클란 라이스(23·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유력한 후보지만 거액의 이적료로 인해 영입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더 선’은 주요 영입 타깃을 놓칠 것을 대비해 두 번째 예상 라인업을 공개, 중원에는 아드리엥 라비오(27·유벤투스), 수비에는 파우 토레스(25·비야레알)의 합류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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