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1일 오전(한국시간) 에스파뇰을 4-0으로 꺾고 2021~2022시즌 우승을 확정하자 공격수 카림 벤제마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AP뉴시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3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승리로 25승 6무 3패(승점 81)가 되며 2위 세비야(17승 13무 4패·승점64)와 승점차를 17까지 벌려 남은 4경기의 결과와 관계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20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통산 우승은 35회로 늘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사상 최초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모두 우승한 지도자가 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2003∼2004시즌 AC밀란을 이끌고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랐고, 2009∼2010시즌은 첼시FC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2∼2013시즌은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1 우승을 경험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6∼2017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했고,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프리메라리가까지 정상을 밟아 유럽 5대 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첫 번째 지도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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