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버 스킵이 부상에서 벗어날 준비를 마친 듯하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를 치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선수단 소식에 대해 밝혔다. 그중에서 스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콘테 감독은 "스킵과 라이언 세세뇽에게 좋은 소식이다. 그들은 팀에 복귀하는 것이 매우 가까워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많이 나아지고 있고, 개별적으로 중요한 훈련 섹션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스킵과 세세뇽이 팀 훈련에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스킵은 올 시즌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였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오기 전까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중원을 책임졌다. 1월 부상으로 떠나기 전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경기 출전을 알렸다.
그러다 골반 부상을 당했고, 급작스러운 이탈로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중원 뎁스가 두껍지 않다. 3-4-3 포메이션에서 2명의 미드필더를 사용하는데, 백업이 1명밖에 남지 않았다. 타이트한 4월 일정을 앞두고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로만 버티는 것은 역부족이다.
우려의 시선이 따랐고, 그만큼 스킵의 복귀가 빨리 이뤄지길 바랐다. 하지만 최근 부정적인 전망이 나와 애를 태웠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콘테 감독의 희망은 무너져 내렸다. 스킵은 계속해서 개인 훈련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회복에 있어 주사로 인한 감염이 존재함에 따라 상황은 더욱 복잡해졌다.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라며 장기화가 될 것을 암시했다.
다행히도 최악은 모면했다. 콘테 감독이 직접 언급하면서 상황은 종결됐다.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회복이 정상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다음 주부터 정상 가동될 것으로 전망됐다.
스킵의 복귀는 분명 큰 도움이다. 스킵은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수비 능력을 갖췄다. 벤탄쿠르, 호이비에르와 짝을 이루기에 적합하며 후반 교체 투입된다면 지친 중원에 활력을 더욱 불어넣어 줄 수 있다. 막판 레이스에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