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축구 협회가 킬리안 음바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하는 것보다 PSG에 잔류하면 발동도르 수상할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경고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다가오는 여름 자유계약(FA) 상태가 된다. '메날두'에 이어 향후 축구 스타를 대표할 것으로 주목받는 음바페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상태다. PSG는 음바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음바페는 계속해서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이적 의지를 드러냈다.
가장 유럭한 클럽은 레알이다. 음바페는 어릴 적부터 레알을 가장 '드림팀'으로 꼽아왔다. 레알도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한 뒤로 에당 아자르가 뒤를 이었지만 실패로 남았다. 레알은 음바페가 레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작년 여름 레알은 PSG에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음바페 영입을 시도했다. 당시 1억 3,700만 파운드와 1억 4,550만 파운드를 연속해서 제시했지만, PSG는 거절했다. 결국 음바페는 잔류하면서 PSG에서 한 시즌 더 활약하게 됐다.
PSG는 음바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치명타를 입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레알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탈락했다. 당시 1, 2차전 총합해서 음바페는 2골을 넣으며 PSG를 이끌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음바페가 레알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경기였다.
어떻게든 음바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프랑스 축구 협회도 나섰다. 프랑스 축구 협회 회장인 노엘 르 그라에는 "나는 음바페가 PSG에 머물기를 원한다. 프랑스 축구의 경우 리그앙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있는 것이 좋다. 그는 PSG에서 발롱도르를 받을 가능성이 더 많다. 클럽을 바꾸면 항상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PSG는 여전히 훌륭한 클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라리가가 우리(프랑스 리그앙)보다 우월하나? 확신이 서지 않는다. 음바페의 개인적인 선택이다. 하지만 나는 그가 프랑스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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