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이 유타를 잡았다.
브루클린 네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14-106으로 승리했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37점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카이리 어빙이 백신 미접종으로 결장했으나 문제없었다. 브루스 브라운이 22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이 28점, 마이크 콘리가 18점 7어시스트를 올렸으나 3연승이 끊겼다.
1쿼터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브라운을 중심으로 점수를 쌓았다. 유타도 콘리와 미첼의 득점으로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다. 접전 양상에서 먼저 치고 나간 것은 클락슨의 3점슛까지 터진 유타였다. 듀란트의 분전에도 리드를 뺏긴 브루클린은 25-2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가 시작되자 유타가 콘리와 미첼의 활약으로 계속해서 브루클린을 압박했다. 끌려가던 브루클린은 듀란트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브라운이 힘을 보태며 전세를 뒤집었다. 그렇게 브루클린이 53-51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이 종료됐다.
3쿼터에 접어든 브루클린은 니콜라스 클랙스턴과 브라운을 앞세워 공세를 펼쳤다. 이어 듀란트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신이 난 듀란트는 연거푸 외곽포를 집어넣으며 원맨쇼를 펼쳤다. 듀란트가 3쿼터에만 15점을 쏟아낸 브루클린은 91-75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브루클린은 벤치 유닛들이 활약하며 순조롭게 굳히기에 들어갔다. 기세를 탄 브루클린은 듀란트의 연속 득점으로 21점 차를 만들었다.
패색이 짙던 유타는 미첼을 중심으로 맹추격을 전개했다. 공격에서 급격한 정체를 겪은 브루클린은 미첼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종료 1분을 남기고 6점 차로 쫓겼다. 주춤한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클랙스턴이 앨리웁 플레이를 합작하며 급한 불을 껐고, 유타는 이어진 공격을 실패하며 승리와 멀어졌다.
*경기 최종 결과* 브루클린 114-106 유타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37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루스 브라운 2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니콜라스 클랙스턴 15점 5리바운드
유타 도노반 미첼 30점 3어시스트 마이크 콘리 18점 7어시스트 조던 클락슨 19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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