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의 유망주 캠 레디시가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11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뉴욕 닉스의 캠 레디시가 2021-2022시즌에 더 이상 경기에 뛰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유는 어깨 부상이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레디시는 현재 오른쪽 어깨 견쇄관절 부상을 안고 있으며, 회복에 6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경우 극적인 복귀를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뉴욕 구단은 레디시를 그대로 시즌아웃시키기로 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지명됐던 레디시는 미완의 대기로 꼽히는 스윙맨 유망주다. 203cm의 신장에 좋은 개인 공격력을 가졌으나 기복 있는 야투 감각과 아직은 다소 떨어지는 팀 플레이 이해도 때문에 NBA 입성 후 기대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디시는 지난 1월 중순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 유니폼을 입었다. 듀크 대학 동기인 RJ 배럿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올 시즌은 애틀랜타, 뉴욕에서 총 49경기 출전해 평균 10.1점 야투율 40.4%를 기록했다.
레디시는 2022-2023시즌까지 루키 계약에 묶여 있다. 오는 여름 원 소속팀과 연장계약이 가능하지만 현재 시장가를 고려했을 때 연장계약 없이 다음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다소 일찍 시즌을 마친 레디시에겐 올 여름과 다가올 2022-2023시즌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드래프트 듀크 대학 출신 지명 선수* 1순위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 3순위 RJ 배럿(뉴욕 닉스) 11순위 캠 레디시(애틀랜타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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