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메르송 로얄(토트넘 홋스퍼)
토트넘 홋스퍼가 에메르송 로얄을 팔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미 풀백 에메르송에 대한 제안을 들었다. 그는 2600만 파운드(약 422억 원)에 클럽에 합류한 후 프리미어리그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로부터 에메르송을 영입했다. 2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투자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지만 에메르송에게 늘 물음표가 따라붙었다. 이적 직후 기회를 받았지만 공수 어디 하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에메르송이 위치한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이 늘 약점으로 지적된 이유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체에선 완전히 신뢰를 잃은 모습이다. 스리백 전술상 윙백의 역할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었는데 에메르송은 매 경기 크고작은 실수를 반복하며 팀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결국 최근엔 맷 도허티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도허티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콘테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토트넘은 벌써 에메르송 방출을 결정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에서 합류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브라질 풀백 에메르송을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토트넘은 다가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에메르송을 팔 계획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에메르송은 올 시즌 리그 20경기(교체 3회)에 나섰지만 도움 1개만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