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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해외농구] 결장 중인 듀랜트, 이르면 다음 주중 복귀 가능2022-02-28 02:28



브루클린 네츠가 주득점원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ESPN.com』의 닉 프리델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가 이르면 다음 주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듀랜트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 중에 있다. 지난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경기 중에 다친 그는 돌아오지 못했고, 정밀검사 결과 왼쪽 무릎 부상을 다친 것으로 확인이 됐다.
 

내측측부인대 염좌로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부상이다. 그는 진단 당시 약 6주 후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됐다. 복귀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듀랜트의 회복세가 예측과 달리 길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에는 출장이 가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듀랜트의 상태를 두고 브루클린의 스티브 내쉬 감독은 지난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 후에 “모든 것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운을 떼며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음 주에는 출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내쉬 감독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건강하게 돌아와야 하고, 이전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브루클린은 다음 주에 안방과 원정을 오가면서 동부컨퍼런스에 속한 팀과 경기를 갖는다. 2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나 4일 열릴 예정인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출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아무래도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4일 안방에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여러모로 적지 않아 보인다.
 

듀랜트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2019 파이널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한 이후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아졌다. 지난 2019-2020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35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현재까지 36경기에서 뛰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그는 경기당 36.5분을 소화하며 29.3점(.520 .372 .894) 7.4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3-2014 시즌에 평균 32점을 책임졌던 그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까지 곁들이면서 브루클린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여과없이 뽐냈다.
 

한편, 브루클린은 듀랜트가 부상 이후 빠진 19경기에서 5승 14패로 크게 부진했다. 1월 말부터 시즌 최다인 11연패를 떠안는 등 좀처럼 전력을 추스르지 못했다.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갈피를 잡지 못했다. 연패 기간 동안 원정경기가 많긴 했으나 적잖은 경기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로 패하며 무기력했다.
 

그 사이 하든은 트레이드를 바랐다. 브루클린은 하든과 폴 밀샙을 보내는 대신 벤 시먼스, 세스 커리, 안드레 드러먼드, 지명권을 받는 거래를 단행했다. 하든은 듀랜트와 팀을 이끌어 가는 방향이 다소 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둘 다 최고 슈퍼스타인 만큼,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끝내 하든도 팀을 떠나기로 했다.
 

브루클린은 하든이라는 현역 최고 가드를 내줬다. 대신 젊은 피를 수혈한 셈이다. 그러나 시먼스는 장점 만큼인다 단점도 뚜렷한 만큼, 그와 기존 선수가 어떻게 어우러질 지가 중요하다. 참고로, 시먼스는 아직 복귀 일정이 조율되지 않고 있다. 허리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된 것. 듀랜트가 돌아온 이후에나 그의 출장 여부가 추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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