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는 주말에도 꺽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일 기준 사흘째 10만 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도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스프링캠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NC 구단은 이날 "N팀(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지난 19일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창원 NC파크로 오기 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때는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구단에서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구단은 20일 스프링캠프 일정을 중단했다.
구단은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선수는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오늘(20일) 훈련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또한 "18일부터 매일 모든 선수단과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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