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U20 아시안컵 2차전 시리아전 승 카라카 중거리 슛 골…호날두 콰테 풀타임 활약 [서울=뉴시스]인도네시아 신태용호. 2023.03.05. (사진=AFC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이겼다. 베트남 감독직에서 물러난 박항서 감독도 신 감독에게 응원을 보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4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로코모티브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시리아를 1-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이라크에 0-2로 졌던 인도네시아는 2차전 승리로 8강행 불씨를 살렸다. 인도네시아는 개최국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이라크에 이어 조 3위가 됐다. 인도네시아는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전반 35분 인도네시아 공격수 호키 카라카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카라카는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경기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이름의 선수인 호날두 콰테가 출전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2004년생으로 19세인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서울=뉴시스]신태용. 2023.01.08. (사진=AFF컵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신태용 감독은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A대표팀을 비롯해 U-23, U-20 연령별 대표팀까지 지휘하고 있다. 호날두는 A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선수다.
이번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인도네시아는 오는 5월 자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앞서 신 감독은 박항서 감독으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베트남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다 지휘봉을 내려놓은 박 감독은 지난달 14일 귀국 인터뷰에서 "5월에 20세 대회가 인도네시아에서 있고 신태용 감독이 능력 있는 감독이니 좋은 결과를 맺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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