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리의 복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를 가졌다. 커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복귀 일정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커리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코트로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 정확한 복귀 일정을 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커리는 지난 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해당 경기에서 3쿼터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하고 말았다. 몸에 이상을 느낀 커리는 교체된 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는 음성. 하지만 부상 정도는 꽤 심각했다. 결국 커리는 당분간 재활에 몰두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커리의 현재 몸 상태는 어떨까. 그는 농구와 관련된 활동을 제외하곤 모든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커리는 "현재 목표는 힘과 컨디션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부상을 치료하는 것이다. 가능한 모든 활동을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커리는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평균 29.4점 6.3리바운드 6.4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2.7%를 기록 중이다.
커리의 이탈은 골든스테이트에 분명 치명적이다. 특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이기에 커리의 부상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난 12월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11경기에서 6승 5패를 기록한 바 있다. 커리도 동료들을 믿고 있었다.
커리는 "다음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알아내려 노력해야 한다. 지루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는 승리에 집중해야 한다. 매일 기세를 올리고 우리 팀의 정체성을 찾으려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남은 경기들에서 모두 이기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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