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슈뢰더(왼쪽), 패트릭 베벌리, 켄드릭 넌, 러셀 웨스트브룩 그리고 타일러 돌시. 게티이미지 갈무리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가 또다시 가드 포지션에 선수를 노리는 중이다.
매체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틴 픽 기자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 타일러 돌시(26·그리스)가 레이커스의 단장 롭 펠린카와 다빈 햄 감독이 보는 앞에서 워크아웃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워크아웃은 NBA 구단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일종의 모의고사다. 워크아웃을 통해 기량을 테스트하고, 면접도 보며 인성을 평가한다. 그리고 NBA는 이날부터 10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일 매체 유로후프는 돌시가 NBA 구단과 10일 계약을 노리기 위해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돌시는 6피트 5인치, 183파운드(196cm, 83kg)로 슈팅 가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돌시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41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됐다. 그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팀을 옮긴 뒤 유럽 리그에 진출했다.
돌시는 유럽으로 팀을 후 지난해 올림피아코스 소속으로 그리스 리그 챔피언, 그리스 컵 우승 그리고 그리스컵 MVP를 수상하고 댈러스 매버릭스에 합류했다. 그는 댈러스에서 단 3경기만 뛰었고 댈러스 산하 G리그 팀인 텍사스 레전즈 소속으로 17경기를 뛰었다.
돌시는 텍사스 레전즈에서 평균 32.5분을 뛰면서 24.4득점 4.9리바운드 2.3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6.4%(15.7개 시도) 3점 성공률 47% (3.7개 성공)로 활약한 바 있다.
다만, 레이커스는 선수단 명단으로 러셀 웨스트브룩, 데니스 슈뢰더, 패트릭 베벌리, 켄드릭 넌, 로니 워커 4세, 오스틴 리브스 그리고 투웨이 계약자인 스코티 피펜 주니어까지 이미 가드 포지션에 많은 선수를 두었다.
한편 돌시의 워크아웃 소식을 접한 레이커스 팬들은 “또 가드냐? 가드 페티시가 있는 거 아니냐”, “퓨어 슈터이긴 하다”, “돌시는 좋은 선수다. 하지만 우리는 윙이 필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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