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2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 이민호가 KIA 4회초 2사 1루 황대인 타석때 이우찬으로 교체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email protected]/2022.07.12/[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투수 이민호(21)가 재도약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13일 말소됐던 이민호는 후반기 1군 합류를 미루고, 당분간 퓨처스리그에 머물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후반 첫 경기에 앞서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민호 선수 자리에 배재준 선수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류 감독은 "이민호 선수가 한걸음 더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재정립 할 수 있는 시간을 이천에서 주고 있다. 중요한 시기에 좋은 경기력으로 큰 힘을 보탤 거란 기대를 걸면서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24일 인천 SSG 랜더스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SSG전 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돌 예정이다.
이민호는 후반 막판 2경기에서 살짝 흔들렸다. 2경기 모두 4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조기강판 됐다.
지난 2년에 비해 한 뼘 성장한 좋은 구위로도 꾸준하지 못한 단점을 이번 기회에 털어내고 돌아오기를 벤치는 희망하고 있다. 진짜 중요한 시점에 큰 힘을 보탤 거라는 기대 하에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택한 셈.
2022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투수 배재준이 한화타선을 상대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email protected]/2022.05.12/이민호 대신 콜업된 배재준은 24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지현 감독은 "배재준은 꾸준히 로테이션 돌았고, (2군 선발 중) 가장 안정되게 던질 수 있는 선수"라며 "8,9월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는 만큼 2군 젊은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올시즌 16경기에서 7승5패, 5.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복귀 후에는 데뷔 최다였던 지난해 8승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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