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후반기 첫 경기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는 맥스 슈어저 상대로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루크 보이트(지명타자) 에릭 호스머(1루수) 오스틴 놀라(포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C.J. 에이브람스(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김하성이 한국의 날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작곡가 헬렌 박, 가수 루나, 텔런트 장혁 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美 뉴욕)= 김재호 특파원김하성은 MK스포츠를 만난 자리에서 "(빠진 이유는) 나도 잘 모른다. 감독님의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밥 멜빈 감독의 생각은 단순했다. 그는 김하성대신 에이브람스를 유격수로 투입한 것에 대해 "좌우 매치업을 고려한 결과"라고 짤막하게 답했다.
이날 메츠 구단은 한국의 날 행사를 연다. 1년에 한 번 있는 행사인데 한국 선수가 속한 팀이 원정을 오는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가 대상이었다면 올해는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가 그 대상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