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와 1년 재계약 세인트루이스 투수 아담 웨인라이트가 내년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세인트루이스 SNS 캡처)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클럽맨인 우완 아담 웨인라이트(41)가 구단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내년 시즌까지 마무리 한 뒤 유니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웨인라이트가 내년 시즌에도 세인트루이스에서 뛴다"고 보도했다. 2023시즌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웨인라이트는 2023시즌을 소화한 뒤 은퇴하기로 했다. 통산 18번째 시즌이 그의 현역 마지막 시즌이 될 전망이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웨인라이트는 올해도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91⅔이닝을 소화하며 11승12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웨인라이트가 내년 시즌에도 뛰기를 결정하면서 부상만 없다면 개인 통산 200승도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까지 빅리그 통산 195승(117패)을 기록했다.
다만 내년 시즌엔 그간 '영혼의 배터리'로 활약한 야디에르 몰리나(40)와 호흡을 맞추는 보지 못할 전망이다. 몰리나가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하기 때문. ESPN은 "내년 시즌엔 앤드류 키즈너가 웨인라이트와 배터리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