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일레븐)
이탈리아 매체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조규성을 두고 이탈리아 클럽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조명해 시선을 모은다.
조규성은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치렀다. 조규성이 속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4일 0시(한국 시각)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비록 경기에서 지며 16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지만, 환상적인 헤더 멀티골로 한국의 분투를 이끈 조규성은 이 경기 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탈리아 매체 <쿠오티디아노 나치오날레>는 조규성의 활약을 조명하며 유럽 스카우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조명했다. <쿠오티디아노 나치오날레>는 "한국의 새로운 인재 조규성, 그는 이미 유럽 스카우트의 눈에 들어왔다"라는 제호의 기사를 내보냈다.

<쿠오티디아노 나치오날레>는 "김민재·이승우·안정환 등은 지난 20년간 세리에 A에서 누빈 한국 축구 선수들이다.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현재 카타르에 머물고 있는 수많은 세리에 A 클럽 스카우트와 감독들의 노트에 또 다른 이름이 기록됐을 것"이라며 조규성을 지목했다.
조규성의 이력과 커리어를 자세하게 소개한 <쿠오티디아노 나치오날레>는 "조규성이 K리그에서 세리에 A로 이적할 준비는 살펴봐야 한다"라며, "다소 복잡하겠지만 그의 몸값이 단지 140만 유로(한화 약 20억 원)임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수다. 피지컬적으로도 강하고, 공중전에 매우 능숙하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라며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이 스트라이커는 이미 '작은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유럽으로부터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유럽에서도 조규성을 주목하는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조규성은 이번 대회에서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페네르바체 등 여러 유럽 클럽들이 거명되고 있다.
일단은 대회를 잘 마치는 게 중요하다. 한국 축구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본선 단일 경기 멀티골 기록자가 된 조규성은 오는 3일 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있을 H조 최종 라운드 포르투갈전에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대세'가 된 조규성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는 앞에서도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해 자신의 주가를 드높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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