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 라이온즈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본 프로야구팀을 상대로 연패 중인 삼성, 오히려 좋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9일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펼친 일본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 경기에서 0-10 크게 패배했다.
이날 삼성의 선발 투수는 장필준, 타선은 강한울(3루수)~김동진(2루수)~구자욱(지명 타자)~김태훈(좌익수)~김재성(포수)~이성규(우익수)~공민규(1루수)~김재상(유격수)~김상민 순이었다.
앞서 삼성은 지난 9일부터 일본 프로야구단들과 연습 경기릉 통해 선수단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으나, 스프링캠프에서 삼성 타선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9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경기에서 0-3 패배한 이후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주니치 드래곤즈와 맞붙어, 각각 1-18과 0-7로 졌다.
네 번의 일본 구단과 연습경기에서 삼성은 영봉패 세 번, 두 번의 두 자릿수 실점을 하면서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질수록 탄탄해지고 있는 삼성이다. 올 시즌 삼성은 새로운 사령탑인 박진만 감독을 필두로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경기에 나서는 대부분의 선수가 유망주 선수 혹은 신인 선수들로 구성되고 있다.
선수들에게 연습만큼이나 좋은 성장 시스템은 없다. 앞서 박진만 감독 역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연습량을 많이 소화하려 한다. 선수들에게 균일한 기회 제공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구단 공식 SNS
연습 경기를 통해 아쉬운 점을 발견하여 이를 바탕으로 훈련 때 보강에 나선다면, 더욱 빠르게 선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고, 삼성 역시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현재의 실수가 올 시즌 정규 레이스에 들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한편 삼성은 오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SSG 랜더스와 연습 경기를 더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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