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에른 뮌헨이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위와의 격차는 9점 차이로 벌렸다.
뮌헨은 1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에 위치한 슈코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라운드에서 빌레펠트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승점 72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고, 빌레펠트는 승점 26점으로 17위에 머물게 됐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전했다. 레반도프스키, 나브리, 뮐러, 자비쳐, 고레츠카, 키미히, 데이비스, 우파메카노, 쿠야시, 파바르, 노이어가 선발 출격했다.
빌레펠트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세라, 빔머, 쇠프, 오쿠가와, 프리틀, 쿤즈, 라모스, 피퍼, 닐손, 라우르센, 오르테가가 나섰다.
빌레펠트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7분 빈머가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뒤 슈팅했지만 옆그물을 맞았다. 뮌헨이 골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데이비스가 헤더로 돌려내준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발끝으로 건드렸다. 이 슈팅이 라우르센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 확인 결과 오프사이드 원심을 취소하고 득점을 선언했다. 최종 판정은 라우르센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빌레펠트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코너킥 공격에서 오쿠가와가 미끄러지며 슈팅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뮌헨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중원에서 키미히가 전방으로 환상적인 로빙 패스를 연결했고, 그나브리가 잡지 않고 곧바로 슈팅해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은 2-0으로 뮌헨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
뮌헨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후반 15분 데이비스가 얻어낸 프리킥을 빠르게 처리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후반 26분 그나브리의 슈팅도 아쉽게 벗어났다.
뮌헨은 사네와 무시알라를 투입하며 추가 골을 조준했고, 빌레펠트는 하크와 카스트로를 넣으며 만회골을 노렸다. 뮌헨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9분 레반도프스키가 왼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무시알라가 이를 밀어 넣으며 추가 득점을 터트렸다. 결국 경기는 뮌헨이 3-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 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3) : 라우르센(전반 10분-OG), 그나브리(전반 추가시간), 무시알라(후반 39분)
빌레펠트(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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