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후 기뻐하는 맨시티 미드필더 로드리. Getty Images 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를 쓰러트리고 리그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9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일정에서 5-0 승리를 거뒀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잭 그릴리쉬-라힘 스털링-가브리엘 제주스, 케빈 더 브라위너-로드리-일카이 귄도안,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이메릭 라포르트-후벵 디아스-주앙 칸셀루, 에데르송 모랄레스가 출전했다.
원정팀 뉴캐슬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랑 생 막시맹-크리스 우드-미구엘 알미론, 조엘링톤-브루노 기마랑이스-션 롱스태프, 맷 타겟-댄 번-자말 라셀레스-에밀 크라프트,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나섰다.
전반전 맨시티가 빠르게 흐름을 잡더니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8분 귄도안의 크로스를 칸셀루가 헤딩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골문 앞 스털링이 재차 머리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튕겨 나오자 골문 앞 우드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득점을 뽑아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공세를 유지한 맨시티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귄도안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흘렀다. 골문 앞 디아스가 다시 한번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이어 흐른 볼을 라포르트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맨시티는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디아스를 대신해 페르난지뉴를 투입하며 자리를 대신했다. 이어 맨시티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로드리가 짧게 잘라 들어가 헤딩으로 돌려놓으며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맨시티는 필 포든(후반 18분), 콘라드 이건 라일리(후반 41분), 뉴캐슬은 칼럼 윌슨, 키어런 트리피어(후반 22분), 제이코 머피(후반 34분)를 투입했다.
이후 맨시티는 경기 막판까지 흐름을 유지했다. 후반 45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그릴리쉬, 진첸코를 거쳐 박스 안쪽 포든이 추가 득점을 터트렸다. 이어 추가시간에는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다섯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5-0으로 종료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86점으로 리버풀(승점 83점)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에 오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