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방출 명단으로 베스트11을 꾸릴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야기다.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베스트11이 아니”라며 맨유 퇴단 예정인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최전방에는 에딘손 카바니와 앙토니 마시알이 위치했다. 중원에는 후안 마타,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가 이름을 올렸다.
후방에는 브랜던 윌리엄스, 필 존스, 에릭 바일리, 아론 완 비사카, 수문장 딘 헨더슨이 자리했다.
오는 7월 ‘텐 하흐호’가 출항한다. 사령탑이 바뀌는 동시에 이적 시장이 열리는 만큼,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맨유는 잉여 자원들을 과감히 내치고 새로운 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베스트11에 포함된 11인 모두 맨유와 결별이 유력하다. 계약 기간이 만료돼 팀을 옮기는 이들이 많다. 포그바, 린가드, 마타 등이 그렇다. 포그바와 린가드는 각각 유벤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최전방에 위치한 마시알은 ‘기량’ 탓이다. 마시알은 지난 1월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으나 재기하지 못했다. 4달 간 부상만 3번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 당연히 맨유에서는 그를 받아줄 리 없다.
골키퍼 헨더슨은 상황이 다르다. NO.1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의 존재 탓에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맨유도 선수의 출전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임대를 허락한 거로 알려졌다. 현재 뉴캐슬과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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