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수 강원 FC 감독이 상대팀의 이승우가 조만간 잘 해낼 거라고 봤다. 단, 이번 경기에서는 아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13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5라운드 강원 FC-수원 FC전이 킥오프한다. 최용수 강원 FC 감독과 김도균 수원 FC 감독은 경기 한 시간여를 앞두고 기자 회견에 임했다. 먼저 최용수 감독은 "홈팬들 앞에서 우리의 공수 조직력.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목표 순위로 가기 위해서는 중요한 경기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은 부족한 부분들이 드러나고 있다 전체적인 조직력과 균형감에 공을 들이고 있다. 흐름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큰 변화보다는 지속성을 가져가는 경기를 하고 싶다"라면서 지난 라운드와 라인업이 별반 차이가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최용수 감독은 외인 미드필더 코바야시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공수에 연결고리 역, 경기 운영을 해야 한다. 그게 본인의 장점이고 조금 더 컨디션이 올라가면 팀에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최용수 감독은 김도균 감독의 공격 축구를 예상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김도균 감독,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랑하는 후배다. 경기 양상에 따라 공격적으로 나올 거라 예상한다. 지난 시즌 높은 순위까지 갔떤 팀이다. 상대 날카로운 공격을 막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용수 감독인 상대팀의 이승우가 잘할 거라는 예견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아니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최용수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왜 이승우라는 이름이 거론되는지를 알았다. 경기장에서 눈으로 확인했다. 지금은 100%가 아니지만, 가진 실력은 누가 훔쳐갈 수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본인이 노력해 팀과 융화한다면 아마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다"라면서 "좋은 모습, 오늘은 안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